2월에는 크게 홀투어와 아빠한테 알리기를 진행했다.
- 25.02.01
그냥 이런저런 얘기
- 25.02.08
웨딩밴드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.
다행히 디자인 쪽 취향이 비슷한 편이라, 별문제 없이 고를 수 있을듯하다.
+) 취향: 랩다이아, 꼬인 디자인 X, 평상시 사용을 위해 심플한 디자인, 은색 계열(퍼스널컬러에서 둘 다 금 X), 다이아 사이즈 5부 정도, 링두께 과하지 않게, 착용해서 손 움직여보기
랩다이아로 진행하기 위해 종로로 갈 듯하다. 시기는 상견례 끝나고?
홀투어 및 상담 예약 진행
- 25.02.09
전날 예약한 상담의 예약이 확정됐다.
다음 주에 방문 예정이다.
질문 뭐 할지를 쭉 적어보는 정도만 준비했다.
- 25.02.15
예식장 상담을 진행했다.
신청 및 계약 전에 홀을 둘러보고, 견적을 내보고, 질문을 하는 정도?
우리가 고른 홀이 엄청 마음에 들었다.
부디 예약전쟁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쟁취할 수 있기를...
- 25.02.22
올해 결혼하는 친구를 만나서 청첩장을 받았다.
축하 외에도 열심히 수다~
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거나, 꿀팁(?)을 들었다.
저녁에 드디어 아빠한테 말했다.
'나 내년 6월에 결혼하려고 ^^'
반응이 서운해하거나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, 둘 다 아닌 게 좀 신기했다.
약간은 조사 및 돈걱정이랄까?
동생이 쉴드를 잘 쳐주고 의견제시를 잘해줬다.
3월에 데려오겠다고 통보 완료~
- 25.02.23
아빠가 갑자기 불러서 리액션이 약해서 미안했다고 사과(?)를 했다.
사실 상관없었지만...ㅎㅎ
아빠 결혼 관련 얘기 & 주의사항 & 돈 관련 얘기 등을 들었다.
대충 기억나는 게...
예산 짜보고 필요하면 한두 달 전에 말해봐라 & 너무 따지거나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라 & 예물 예단 생략도 ok. 둘이 잘 상의해 보고 해라 정도?
전날은 해야 할 거처럼 하더니... 흐음
- 25.02.27
아빠랑 집 앞 카페
혹시라도 나이에 쫓겨하는 건지 물어보고 엄마아빠 결혼얘기 해줌
그럴 리가?
이렇게 2월도 끝!
3월은 또 어떤 일이 진행되려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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