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번 글을 쓸 때마다 일일이 소제목을 달기 힘들고 귀찮아서 서식을 만들기로 했다.
html 모드의 방법과 그냥 만드는 방법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, 이번에는 html 모드가 아닌 방법을 이용했다.
이 글도 이렇게 만든 서식을 이용했다.
서식 관리
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서 서식 관리에 들어가면, 만들어놓은 서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.
난 이번이 처음이라 아무것도 없다!!
여기서 '서식 쓰기' 나 '새 서식 쓰기'를 누르면 글쓰기 창이 뜨는데, 카테고리를 보면 서식이라고 나와있고 다른 카테고리로는 바꿀 수 없다.
서식 만들기
이제 원하는 대로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.
html을 잘 아는 사람들은 html모드에 들어가서 원하는 대로 꾸민다고 하는데... 그건 아직 자신이 없다. 다음에 좀 더 공부하고 도전하는 걸로... 언젠간 할 수 있지 않을까?
내가 지금 당장 원하는 수준은 단순히 소제목과 본문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서식이라서 html을 굳이 쓸 필요는 없다.
문단 모양에 보이는 제목과 본문을 이용할 생각이다. 제목은 제목1로 통일하고, 본문도 본문2로 통일하기로 했다.
제목은 h태그? 라던데...
본문의 제목이 H1, 제목1이 H2, 제목2가 H3.
H1은 한 번만 들어가야 한다.
소제목의 단계가 같으니까 제목1로 통일하기로 했다. 하위항목이 생기면 그때 제목2를 쓰면 된다.
아무 내용도 안 적어도 되긴 하지만, 나중에 헷갈릴까 봐 소제목과 내용이라고 적어놨다.
그때그때 지우고 쓰면 된다. 나중에 지우는 게 번거로워지면 그때 다시 수정하는 걸로...
마무리하기 전에 미리 보기를 했다. 이 정도면 만족!!
확인하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서식관리에 내가 만든 서식이 추가된다.
서식을 바꾸고 싶으면 서식을 누르고 바꾸고 다시 완료버튼을 누르면 바뀐다.
서식 사용하기
서식을 사용하는 건 엄청 간단하다. 우선 글쓰기 모드에 들어가서, 더보기의 서식을 누르면 내가 저장해 놓은 모든 서식이 뜬다.
서식 창에서 내가 쓸 서식의 제목을 누르면 바로 적용이 된다.
짜잔~!!
이런 식으로 바로 적용이 된다. 서식은 한 번만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.
나도 소제목이 많이 필요할 때는 여러 번 쓰면 돼서 소제목 2개짜리로 서식을 만들었다.
+
- 앞부분이나 마지막 부분에 항상 같은 문구나 사진을 넣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.
- 글 쓰는 유형이 항상 같거나, 목차를 만들 때도 유용할 거 같다.
- html에 대해 알면 더 다양하고 이쁘게 꾸밀 수 있을 거 같다. 공부해야 하나...
- 다음엔 무슨 서식을 만들어 볼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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